여름철 질병 식중독 탈수증 열경련 열사병 냉방병 열대야 자외선 질병 증상 예방법

여름철에 특히 심해지는 식중독 탈수증 열경련 열사병 냉방병 열대야 등 증상과 예방법 등을 정리하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 등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식중독

식중독이란 식중독균에 의해 감염된 음식을 섭취해서 걸리는 질병으로 특히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대표적인 여름철 질병에 속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 섭취 및 보관 또한 각별히 주의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 증상
  • 감염 후 12 ~ 72시간 후에 설사, 발열, 복통의 증상을 가짐
  • 증상은 4 ~ 7일간 지속되다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방법
  
  •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날음식을 피하고 열로 가열하여 잘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겠습니다.
  • 요리를 위해 식재료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닦고 만져야겠습니다.
  • 살모넬라에 감염된 경우 식품을 만지거나 요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 증상
  • 오염된 식품을 먹은 후 1시간에서 6시간 이내에 심한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발생하며 보통의 경우 그 증상이 하루를 넘지 않습니다.
• 예방법
  • 요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식재료 보관 또한 청결하게 보관해야겠습니다.
  •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식재료를 만지거나 요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 식재료를 실온에 보관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야 됩니다.

 

 

장염 비브리오균 식중독

• 증상
  • 회나 해산물등 어패류를 먹은 후 1일에서 2일 후 오한과 발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 발생
  • 피부로 인한 감염의 경우 약 12시간 후 상처에 부종, 홍반과 수포성 괴사가 발생
• 예방법
  • 어패류를 섭취할 때는 날 것 섭취보다는 익혀서 섭취
  • 간질환자 등 만성으로 병을 가지고 계신 분은 어패류 날 것으로 섭취 금지

 

 

 

무더위 관련 온열 질환

올해 엄청난 기온 상승으로 전 세계에서 무더위 관련 사망사고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무더운 날씨를 안일하게 생각했다가는 나이 드신 분들 외에도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온열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여름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열사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

 

탈수증

• 증상 -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발생하며, 무기력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과 경련 발생
• 예방법 - 여름철에는 항상 물을 휴대해서 주기적으로 수분 섭취

 

 

열탈진 열피로

• 증상 - 심한 갈증과 피로감을 동반하며, 구토 어지러움 두통 증상등이 나타남. 체온은 정상이거나 높아질 수 있는데 38.9도를 넘지 않음.
• 예방법 - 그늘진 곳을 찾아 쉬며, 염분과 함께 수분 보충하고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 권장.

 

 

열경련

• 증상 - 격한 운동 후 발생 하는데, 근육에 통증을 동반한 경련이 1~3분 간격으로 발생 체온은 정상이며 경련이 오는 근육은 단단해짐.
• 예방법 - 소금을 통해 염분을 섭취하거나 생리식염수 주사 맞기

 

 

열사병

• 증상
  • 하품, 두통, 피로, 현기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몸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음
  • 고열과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오르는 등 모든 신체 기관에서 제 기능을 못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무더위에 야외 활동 시 제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더위 온열질환 열사병입니다. 

 

열사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한데요.

 

우선 환자 몸에 찬물을 부어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태양이 내리쬐지 않는 그늘 혹은 서늘한 곳에 옮겨 머리를 몸보다 낮게 하셔 피가 뇌로 쏠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채나 선풍기로 바람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체온이 내려가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 자외선 건강

여름철에는 타 계절보다 유독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며, 야외활동 또한 많이 하게 되어 자외선으로 인한 질환에 많이 노출되는 편입니다.

여름철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필수

 

일광화상

• 증상 - 피부가 빨갛게 되어 가렵고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깁니다.
• 응급처치 -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을 아픈 부위에 대어 열기는 낮춰줍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진통소염제를 복용

 

 

광 피부염

• 증상
  • 광 독성 피부염 - 광 독성 피부염은 햇볕에 노출된 뷔이가 수시간 이내에 빨갛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리며 가려움
  • 광 알레르기성 피부염 - 햇볕에 노출된 부위가 24 ~ 48시간 후에 가렵고 부으며 습진을 유발
• 응급처치 - 2~3일간 항히스타민제를 바르고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면 치유가 되지만 방치할 경우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자외선 피부 노화

자외선 피부 노화 적당히 자외선에 탄 검은 피부는 건강미를 돋보여 의도적으로 태닝을 하기 위해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도 가게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바르는 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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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노출 눈 질환

자외선을 눈으로 오래 보고 있을 경우, 나중에 노인이 되었을 때 물체를 봤을 때 가운데가 안 보이는 중심 암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낮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선글라스 착용을 해야 하며, 선글라스는 장파장인 청색광을 차단할 수 있는 40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착용

 

 

 

냉방병

• 증상 - 콧물,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과 발열과 오한이 생김
• 예방법
  • 실내 온도를 25도 이상으로 맞추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5도 이내로 해야 함.
  • 가벼운 긴 옷을 입어 찬 공기가 직접 피부에 닿는 부위를 줄여야 함.
  •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

 

 

열대야

• 증상 - 수면 부족으로 신체 리듬이 깨져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과 함께 무기력한 상태가 됨.
• 예방법 - 낮잠을 최소화하고 취침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 자기 전 과한 운동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