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과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 좋은 음식 총정리하는 시간 가져볼게요.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상태로, 혈액 속 '지질'(동식물의 조직에 있는 지방)이 기준치 보다 높다면 혈관 벽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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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원인
- 유전 - 유전적인 가족력에 의해 고지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잘못된 식습관 - 고기와 같은 육류 및 치즈와 같은 동물성 지방 또는 트랜스지방,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 과음, 흡연 - 알코올은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이고, 흡연은 체내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 기타 질환 -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장질환, 비만 등의 성인병 있는 경우에도 발생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증상에서 고지혈증 자체는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고지혈증은 고지혈증 자체보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합병증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크게 증가했을 때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췌장염으로 인한 복통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검사
건강 검진대와 마찬가지로 금식 후의 채혈 검사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아래의 수치 이상이라면 고지혈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지혈증은 검사를 받지 않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기에 발병여부를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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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발현되면 이미 합병증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기검진은 필수이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고지혈증 치료
초기의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올바른 생활 습관 개선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질환이 있으며, 생활 습관으로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지혈증 합병증
고지혈증 합병증으로 혈액 내의 지방이 증가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죽상경화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죽상경화증이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생기면 혈관을 좁게 만들게 되며, 혈류를 감소시켜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과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발병할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관상동맥질환 - 가슴통증, 호흡곤란, 어깨 팔 턱의 통증
- 허혈성 뇌졸중 - 어지러움, 안면마비, 감각이상, 구음장애(말하는데 어려움)
고지혈증 예방
-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피하기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 주 3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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