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용어 정리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

암화 화폐를 투자하면서 처음 듣게 되는 용어들이 많이 있는데요. 코인 용어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뉴스나 관련 코인 정보를 읽을 때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오늘은 코인과 토큰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인이란

코인은 암호화폐에서 결제를 대신하는 가상화폐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의미를 덧붙이면 결제 기능 외에도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코인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에서 통용되는 화폐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코인이 발행되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백서의 공개로부터 시작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게 됩니다.

 

프로젝트가 탄탄하고 가치가 있다 생각되면 주식과 비슷하게 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하는데요. 코인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ICO(Initial Coin Offering)라고 합니다. ICO에 성공하게 되면 코인의 가치가 높아져 코인의 가격이 오르게 마련인데요. 반대로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다면 코인의 가치는 곤두박질쳐서 하락하게 됩니다.

 

 

 

코인과 다른 토큰이란

코인과 비슷하게 토큰이란 단어들도 많이 듣게 되는데, 코인과 토큰은 같지만 조금은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토큰은 독자적인 네트워크가 없고, 다른 코인의 네트워크를 빌려 사용하는 가상화폐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를 사용하면서 NFT, 게임, 디파이(De-Fi), 메타버스 등 특정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인넷이 없는 가상화폐를 토큰이라고 합니다. 

 

메인넷

게임들이 출시 전에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류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출시하게 되는데, 코인에서도 처음에는 베타 테스트 같은 개념의 테스트넷 과정으로 출시하게 되고, 이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는데, 이를 메인넷 론칭한다고 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은 티스토리 플랫폼에 종속되어 사용하는 것인데, 독자적인 블로그 사이트를 개발하여 사용한다면 이것이 메인넷 론칭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넷 론칭은 코인 시세에서 많은 상승을 가져오는 호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 뜻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는 두 단어 모두 기존 코인에서 업그레이드하여 독립해서 발행되는 코인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는 업그레이드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하드포크 : 기존 코인과 새로운 코인으로 발행되어 기존의 코인과 연관성이 없어짐.
• 소프트포크 : 기존 코인과 호환이 가능한 부분 업그레이드 버전의 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