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상화폐_코인

코인 상장 방법과 에어드롭 뜻 스테이킹이란

by ∴→∵→… 2022. 7. 3.

코인에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상장을 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매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코인이 상장되는 몇 가지 방법과 코인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에어드롭 뜻과 스테이킹이란 무엇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처럼 상장하는 코인 상장

예전에 우후죽순 있던 국내 코인 거래소도 규제 이후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4강 체제로 굳혀졌는데요. 해외 거래소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유명 거래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다루는 코인보다 더 다양한 코인이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인 개발사에서는 자신이 개발하고 진행 중인 코인에 대해 투자금 유치 및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거래소에 자신의 코인이 상장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아직은 주식처럼 규체 및 법제화가 미흡하기에 코인이 상장되는 방법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ICO(Initial Coin Offering) : 코인 발행사가 돈을 받고 코인을 나눠주는 것.
    • 상장의 한 형태가 아닌 발행된 코인이 일반적으로 거래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
  • IDO(Initial Dex Offering) :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ICO를 대신 진행
    • 탈중앙화 거래소는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는 중앙화 거래소입니다
  •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 공신력 있는 거래소에서 ICO를 대신 진행
    •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에서 상장되는 모든 코인은 IEO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때, IDO 방식으로 코인이 거래가 되다가 해당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이 되면, 코인 시세가 크게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수익을 위해 비상장 코인들 검색하고, 그중에 프로젝트가 튼튼한 코인들을 미리 ICO방식으로 취득하거나 해외 거래소에서 미리 구매하고, 국내 거래소 상장만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루나 코인 또한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시세가 몇 배 폭등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코인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한창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아직 상장되지 않은 코인에 투자하기 전에는 해당 코인의 백서 및 프로젝트의 방향성 등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에어드롭 뜻

코인 뉴스를 보다 보면 특정 코인 에어드롭을 한다는 게시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에어드롭은 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코인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량에 비례해서 추가로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요즘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코인이 자신의 코인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에어드롭 이벤트로 코인을 지급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스테이킹이란

스테이킹이라는 단어도 코인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코인 홀더(코인을 구매 후 지속 보유)에게 주는 보상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은 정기예금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스테이킹을 이용하면 기간에 따라 일정 이율의 코인을 지급받기 때문에 코인을 장기적으로 보유할 분들에게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그냥 자신의 지갑에 코인을 보유한다고 스테이킹이 되는 것이 아니며, 대부분의 거래소 스테이킹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스테이킹 방식에 따라 스테이킹 기간 동안 코인 매매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따라서 시세 변동에 취약한 코인들은 스테이킹의 혜택을 받았는데도, 투자 손실을 볼 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