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물을 고이게 만드는 물 마개가 고장으로 분리 방법 및 물 마개를 자동팝업되는 부품으로 교체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면대 물마개 고장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화장실을 다시 사용하게 되면서 살펴보던 중 세면대 물마개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 고장이 났는데요.
이렇게 돼버리니 물을 틀면 고이고 내려가질 않은 상태가 돼버렸습니다.
세면대 물마개 빼는 법
- 세면대 아래의 배수구 연결관 제거
- 세면대 아래 물마개 관과 세면대 위 물마개 분리 작업
세면대 물마개 빼는 법 우선은 기존 물마개를 빼줘야 하는데요. 우선 하단의 배수구에 연결된 관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돌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세면대 위의 물마개를 배수구 연결관과 연결해 주는 물마개 관을 분리해줘야 합니다.
분리할 때 몽키와 첼라가 필요합니다. 몽키의 경우에는 아래쪽 연결 관을 분리할 때 돌리는 역할을 하고 첼라는 위쪽 물마개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몽키로 세면대 아랫부분의 관만 돌릴 경우 헛돌 수 있기 때문에 세면대 위쪽 물마개를 첼라로 잡아준 다음 풀어줘야 하는데, 이때 첼라가 없다면 드라이버를 물마개 틈에 끼워 고정시킨 상태에서 아랫부분을 돌려주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 물마개 교체
세면대 물마개 교체를 위해 새로 세면대 물마개를 구매해 왔는데요. 눌러서 열고 닫는 자동팝업 물마개로 구매해 왔습니다.
근처 철물점에 가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금액은 1만 원 조금 안 되는 금액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동일하게 세면대 물마개 윗부분과 아래물 흐르는 관을 분리해서 물마개는 위로 관은 아래쪽으로 넣어 서로 연결해 주면 됩니다.
몽키로 돌려주면 단단하게 고정이 되고 체결 후에는 기존의 배수구 관을 연결시켜 주면 세면대 물마개 교체작업이 끝이 나는데요. 기존 배수구에 연결되는 관은 이물질이 껴있을 수 있으니 물로 헹궈서 연결해 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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