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 맛집 안섬포구 이모네칼국수 해장으로 딱 바다풍경은 덤

당진 맛집 중 송악 근처 안섬포구에 위치한 포장마차들이 모여있는 곳 중 이모네칼국수 방문해서 해장하고 온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당진 맛집 이모네칼국수 외관 및 주차

꽤나 오래전 한 5년도 훨씬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한적한 바닷가 근처 포장마차가 있는 곳에서 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모네칼국수에서 테이블 자리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이번에 서산에 있는 지인집에 놀러 갔다가 오는 길에 안섬포구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그곳이라 놀랐습니다.

 

안섬포구라고 네비에 검색 후 진입하게 되면 포장마차들이 모여있는 곳 맞은편에 넓게 공영주차장처럼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안섬포구에는 포장마차들이 모여 있고 특히 칼국수 파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당진 맛집 이모네칼국수 외관은 수산시장 같은 느낌인데 사장님께서 꽤나 청결을 관리하시는지 첫 느낌은 깨끗하다였습니다.

 

 

 

안섬포구 이모네칼국수 실내 및 메뉴

실내로 들어서면 좌우로 해산물 및 생선들이 들어가 있는 수족관이 있고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쭉 들어가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석이 있어요.

칼국수외에도 여러가지 술안주로 좋은 메뉴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칼국수를 먹으러 왔지만, 밖에 보이는 바닷가 풍경에 저녁 무렵에 술 한잔 하러 와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메뉴 구성들이 많고 가격들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송악 맛집 이모네칼국수 후기

생각해 보니 예전에 처음 왔을 때도 전날 음주로 인해 해장이 필요해서 왔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해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는 잘 익어서 맛이 좋고요. 칼국수에는 원래는 오만디가 들어가는데, 오만디 수급이 좋지 않아 게를 넣어주신다고 합니다.

칼국수와 같이 들어가는 버섯과 황태 등 고명들 크기가 큼직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일반 칼국수에 비해 황태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게도 살이 오른 녀석들로 채워주셨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칼국수의 특징은 고추간장 다데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고추 다데기와 칼국수를 비벼먹으면 정말 별미입니다.

이 간장 다데기는 칼국수 간을 맞추는데도 사용해도 되지만 앞접시에 덜어놓은 칼국수와 비벼 먹는 소스용으로도 사용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간장 다데기는 계속 주시니까 꼭 소스용으로도 드셔보세요.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