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가 업데이트를 하면서 대시보드 개념의 위젯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위젯들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버노트 기본기능 활용은 아래의 문서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에버노트 홈 화면 대시보드 위젯 기능
에버노트에 홈 화면 개념이 생기면서 상단에 개인화가 가능한 배경을 넣거나, 각 기능들로 구분된 위젯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 사용자의 경우 3개의 제한이 있고, 유료 사용자의 경우에도 약간의 구분은 있지만, PERSONAL 등급만으로도 위젯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필품 구매 목록 리스트 작성 스크래치 패드
스크래치 패드는 간단하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간단한 메모장입니다. 저는 여기에 장보기나 구매가 필요한 생필품 리스트를 적고, 구매할 때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 실행 시 홈 화면 첫 번째에 나오게끔 위젯을 구성해서 빠른 액세스 및 수정 뷰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명언 및 격언을 달아놓는 고정된 노트
저는 어떤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 초심을 유지하기가 많이 힘들고 흔들리기 쉬운데요. 그럴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거나 내가 생각했던 마음가짐을 적어놓고,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에버노트 위젯 기능 중 고정된 노트에 고정을 해놓으면 조금이나마 흔들리고 무너진 마음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할 일 목록(투두 리스트_To Do List) 작성에 최적화된 할당된 작업
에버노트에서는 기존의 1차원적인 체크박스 형식의 체크리스트에서 좀 더 진화된 '작업'이라는 체크리스트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자기 전 다음날 해야 될 일을 오전 오후 저녁 등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실천하려는 습관을 가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요즘 많은 투두 리스트 어플 및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저는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루틴 및 할 일 목록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작업'에서 지원하는 기능 리스트
- 마감일을 추가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
- 좀 더 중요한 작업을 플래그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
- 프로젝트 및 팀 작업 공유의 경우 공유자에게 작업 할당 기능(Professional 등급 사용 가능)
구글 캘린더 연동 일정 노트 작성
에버노트에 구글 캘린더 연동을 하게 되면, 등록된 일정에 관련된 노트를 작성하게끔 에버노트가 알림을 보내줍니다. 저는 잘 이용하지는 않지만, 미팅 및 회의가 잦은 분들은 등록된 일정에 회의록 작성 같은 걸로 활용하면 괜찮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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