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근처 맛집 한고은 비빔국수집 인덕원 비빔국수 후기

인덕원역 근처에 한고은 씨 먹방으로 유명해진 인덕원 비빔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비빔국수는 어딜 가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뭐가 다른지 직접 먹어보고 온 인덕원 국수 맛집 인덕원 비빔국수 후기 남겨볼게요.

 

 

 

인덕원 국수 맛집 비빔국수 외관 및 주차

비빔국수를 먹으러 인덕원 비빔국수로 가는 길 음식점은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인덕원 비빔국수 주차장은 꽤 넓직하지만,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가 힘들 수도 있다.

인덕원역에서 걸어서 갈 정도의 거리여서, 차를 두고 도보로 이동해도 괜찮은 거리입니다.

 

매번 이 도로를 옆으로 지나갈 일이 많았는데, 저는 망향 비빔국수라고 적혀 있는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25

영업시간

• 매일 -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 라스트 오더 - 20:45

 

 

 

인덕원 비빔국수 실내 및 메뉴 구성

인덕원 비빔국수를 먹으러 실내로 들어서기 전에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동상이몽에서 한고은 씨 먹방으로 유명해졌고 평일이 아닌 주말인 점을 고려했을 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덕원 비빔국수의 웨이팅은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웨이팅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뭐 먹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차례가 왔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도 많고, 비빔국수가 메인 음식이다 보니 테이블 회전도 빠른 것 같아요.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동치미(열무) 국수가 있고 국수만으로 심심한 분들을 위해 만두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용 메뉴가 따로 있다는 거는 개인적으로 조금 놀랐고 인덕원 비빔국수의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덕원 비빔국수는 비빔국수에 한해 포장도 가능하며, 마른 국수로 주기 때문에 집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인분에 한해 비빔국수 포장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포장해서 집에서 요리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결제는 선불이고 카운터에 메뉴 주문하고 자리 배정받으면 곧 음식이 나옵니다. 

결제 카운터 맞은편으로 구운 계란과 삶은 계란도 판매하고 있어서 필요한 만큼 집은 다음 함께 결제하시면 돼요.

 

 

 

인덕원 비빔국수, 잔치국수와 만두 후기

자리에 앉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만두랑 국수가 같이 나왔어요.

 

만두는 갈비만두로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국수랑 같이 곁들여 먹기 괜찮고, 요즘 9천 원에 만두 5개도 안주는 곳도 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아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인덕원 비빔국수에서 주문한 비빔국수, 잔치국수, 만두와 밑반찬

비빔국수에 양념장은 육수가 포함돼서 약간 국물이 있는데, 입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하고 일반 국수 면발보다 조금 더 두꺼운데, 오이랑 같이 먹는 식감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것 같은데 곱빼기는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 같습니다.

인덕원 비빔국수의 비빔국수의 국물은 입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합니다.

 

잔치국수는 일반 잔치국수랑 별 차이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잔치국수 육수는 팔팔 끓을 정도로 뜨거운 국물을 좋아하는데, 인덕원 비빔국수의 잔치국수는 뜨거운 느낌보다는 온면 느낌의 따뜻한 육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장 양념을 주는데, 기호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답니다.

인덕원 비빔국수의 셀프코너에는 밴댕이로 우려낸 육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잔치국수는 그렇게 조금 실망을 하고 있는 찰나에, 음식 점 끝 부분에 육수를 보온기에서 셀프로 따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뜨거워서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국숫집 육수를 좋아하는데 인덕원 비빔국수의 육수는 밴댕이로 우려낸 거라고 합니다. 가시게 되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