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유앨범 아이클라우드 사용해 PC에서 아이폰 사진에 접근하는 방법과 아이클라우드 공유앨범 사용 과정에서 모든 파일이 삭제된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파일 사라짐 복구 방법까지 정리해 볼게요.
아이폰 공유앨범 아이클라우드 PC 사용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은 공유앨범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 앨범 단위로 각기 사용자를 다르게 할 수도 있는데요.
아이폰 공유앨범 설정
- 공유 사진 선택
- 좌측 하단 내보내기 아이콘 클릭
- 공유 앨범에 추가 클릭
- 공유 앨범 명칭 지정 및 사용자 추가
- 올리기 버튼 클릭
아이폰 공유앨범 삭제
- 사진앱 실행
- 하단 앨범 아이콘 클릭
- 공유 앨범 섹션에서 삭제 대상 앨범 길게 눌러 삭제 진행
공유앨범이 다른 사람과 사진의 공유 목적도 있지만, 아이폰 사진 및 동영상을 윈도우 PC에서 사용할 때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을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우선 아이클라우드를 설치해 줍니다.
실행 후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은 설정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항목별로 살펴보게 되면
- iCloud Drive -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와 같은 일반적인 파일 클라우드 동기화
- 사진 - 아이폰, 아이패드의 사진 동기화
- 옵션(iCloud 사진) - 아이폰, 아이패드의 모든 사진을 동기화
- 옵션(공유 앨범) - 사용자가 생성한 공유 앨범 동기화
- 연락처 및 캘린더 - 아웃룩을 사용해 아이폰, 아이패드의 연락처와 캘린더 연동
- 책갈피 - 사파리 책갈피와 PC 브라우저와 동기화
- 암호 - 사파리에 저장된 각 사이트의 계정 암호 정보를 PC 브라우저와 동기화
저는 여러 동기화 항목 중에 iCloud Drive와 사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공유 앨범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iCloud 사진의 경우에는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모든 사진이 동기화되기 때문에 필요한 사진에 접근하기도 힘들고, 관리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공유 앨범의 경우에는 상황 및 목적에 따라 생성한 앨범 단위로 폴더가 생성되기 때문에, PC에서 관리 및 사진 찾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리고, 아이폰 이미지 파일 확장자 HEIC를 자동으로 jpg로 변환하는 기능은 덤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PC 사용 문제점
아이클라우드 PC 사용 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 중 하나가, PC를 재부팅하게 되면, 공유 앨범이 자동으로 초기화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이를 위해 iCloud를 실행해 줘야 다시 공유가 시작됩니다. 앱이 윈도우 로그인 시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도, 공유 앨범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실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동으로 iCloud 앱을 실행해 줘야 동기화가 다시 진행됩니다.
아이클라우드 공유앨범 PC 사용 주의사항
이번에 아이클라우드 공유앨범 PC 사용 자동으로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던 중 정말 주의해야 되는 사항이 있었는데요.
공유앨범 저장위치를 절대 드라이브 루트로 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유앨범 기능을 켜고 끄면서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평소 지정하던 D드라이브 하위에 폴더를 만들고 그곳에 저장되게끔 지정을 해야 했었는데 D드라이브 루트 폴더에 지정을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급하게 공유를 중단하고 저장 폴더를 재지정하려고 하니, iCloud에 저장된 모든 사진 및 비디오가 PC에서 삭제된다는 메시지가 나왔고, 확인을 눌렀는데 사진 및 비디오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와 관계없는 일반 파일까지 삭제가 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D드라이브 루트 폴더에 있던 구글 드라이브 및 드롭박스 파일까지 모두 삭제되는 현상이 발생했던 건데요. 공유앨범 폴더의 위치는 드라이브 루트로 지정하지 말고, 하위 폴더를 생성해서 그 폴더에 저장되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의 삭제된 파일 및 파일 사라짐에 대해 복구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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