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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스피커 사용 회사로비 꾸미기 호텔로비 라운지 카페 느낌 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 후기

by ∴→∵→… 2023. 8. 28.

벽걸이스피커 사용해서 회사로비를 호텔 로비 라운지 카페 느낌 나게 클래식을 잔잔하게 틀어놓을 수 있는 앱코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 후기 남겨볼게요.

 

 

 

벽걸이스피커

회사에 들어서면 로비가 넓긴 하지만, 휑한 느낌이 강한데요.

 

휑한 느낌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호텔로비 느낌 나게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앱코-벽걸이-스피커
가성비 좋은 벽걸이 스피커 앱코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기준은 우선 벽에 걸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거였고, 블루투스 외에 SD카드 나 USB로 연결해서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블루투스스피커로 검색을 했는데, 디자인은 이쁜데, 벽에 딱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벽걸이스피커로 검색을 해보니 앱코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발견했고, 딱 제가 원하던 제품이었습니다.

 

 

 

앱코 블루투스 스피커

우선 앱코 브랜드는 키보드나 마우스 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스피커도 판매하고 있는거는 이번에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제품 디자인을 보니 액자 모양의 정사각형의 외형에 디자인은 유명한 그림인 고흐와 몬드리안의 그림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는 고흐 그림을 선택을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앱코-블루투스스피커
색감이 조금 떨어지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닙니다.

제일 와닿았던것 중 하나는 가격이었는데요. 회사에서 사용할꺼라 너무 고가의 하이앤드 제품은 구매하기가 힘든데, 앱코 블루투스 스피커는 4만 원 안 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부담이 가질 않았습니다.

앱코 비토닉 BFA10 벽걸이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 링크

 

앱코 비토닉 BFA10 벽걸이 액자형 블루투스 스피커 (고흐)

COUPANG

www.coupang.com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 후기

블루투스 스피커 주문을 하고 제품을 받아보았았는데, 우선 기본적인 외관을 보면 겉면의 반 고흐 그림은 상세페이지에서 보던 것보다는 조금 선명도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 봐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품 스피커와 짧은 5pin 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음악 재생 방식은 블루투스 모드와 Micro SD카드를 이용한 재생 방식 두 가지를 지원합니다.

 

저는 스피커 주문할 때 Micro SD카드도 같이 주문했어요. 예전과 달리 많이 저렴해진 것 같네요. 64기가 제품이 1만 원도 안 하는 금액에 구매 가능해요.

 

기본적으로 SD카드를 꼽지 않으면, 블루투스 모드로 작동하고 SD카드를 꼽아 놓으면 자동으로 SD카드 내의 노래가 재생이 됩니다.

앱코-블루투스스피커-단자
볼륨 조절은 길게 트랙이동은 짧게 버튼 누르기

기본적인 작동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

  • 볼륨조절 - 제품 우측의 +, - 버튼을 길게 눌러서 볼륨 조절
  • 다음곡, 이전곡 재생 - 제품 우측의 +, - 버튼을 짧게 눌러서 이동

 

배터리 용량은 50% 정도의 볼륨으로 대략 4시간 정도 재생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상시 틀어놓을 예정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놓을 예정입니다.

 

제품 뒷면을 보면,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는 홈이 있고 못이나 나사 등에 걸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앱코-블루투스스피커-뒷면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는게 최대의 장점

우선 제품 설치를 위해 자리를 잡고 벽에 걸 수 있는 못을 박아 줬는데요.

 

생각해 보니 배터리 연결할 전원 단자 5핀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서 제품까지 닿지가 않았네요. 그래서 5pin 연장선을 구매해서 연결해 줍니다.

앱코-블루투스스피커-로비-설치
5pin 연장선에 몰딩까지 해서 설치했습니다.

부족한 5핀 케이블 길이는 연장선 덕분에 전원 공급 문제는 없어졌습니다.

 

제품을 벽에 고정시켰고, sd카드 꼽고 마지막으로 충전까지도 문제없이 다해놨습니다. 이제 음악 재생을 해봐야겠는데요.

 

 

 

앱코 스피커 음질

앱코 스피커 음질 제품 전원을 켜고 나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음악이 떨리면서 듣기가 아주 불쾌한 소리가 났는데요. 가만 보니,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오면서 스피커가 떨리면서 벽을 치면서 혼탁한 소리가 났던 거였습니다.

앱코-블루투스스피커-뒷면-양면테이프
벽에 조금은 두께가 있는 양면 테이프를 붙여 기기 떨림으로 인한 혼탁한 소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하단 뒷면에 폭신폭신한 양면테이프를 붙여주니 더 이상 혼탁한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몇 분간 들어보니 음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집에 있는 스피커랑 비교해 보면 그리 좋지 않은 음질이긴 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음량으로 로비에 잔잔하게 클래식이나 재즈 뉴에이지 정도 틀어놓기에는 괜찮은 정도이며, 4만 원 정도의 스피커에 회사 로비 분위기가 싹 바뀌어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앱코 블루투스 스피커 장점, 단점

장점

  • 제품을 벽에 안정적으로 고정하여 걸 수 있다.
  • 블루투스 외에 SD카드를 꼽아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재생이 가능
  • 완벽하진 않지만, 벽화 느낌이 나서 디자인 효과가 있음.
  • 저렴한 가격

단점

  • 음질에 민감하고 하이앤드 스피커를 원하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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