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제품이 출시됐다고 해서 구매해서 정품 중국제품과 어떻게 다르고 쓸만한지 비교 후기 남겨볼게요.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다이소에서 애플워치 스트랩을 최근에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종류도 메탈부터 스포츠 루프까지 꽤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다이소 제품답게 가격은 3천 원입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면 더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배송비가 있기에 다이소가 가격적으로는 조금 더 메리트가 있네요.
스트랩 종류를 몇개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은 차고 있으면 뭔가 손목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잘 착용하지 않고, 밀레니즈 루프 스타일의 스트랩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스트랩은 정품, 인터넷 구매 제품 마지막으로 이번에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제품까지 구매하면서 총 3개가 있습니다.
애플워치 스트랩 품질
다이소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가성비가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몇 가지 피해야 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초파리퇴치 분무 스프레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느꼈고, 브리프 카피 제품도 꼭 피해야 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애플워치 스트랩은 어떤지 제품을 보니 품질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제가 원한 색상은 그라파이트 색상이었는데, 그라파이트 느낌은 아니고 블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애플워치 스트랩 품질을 몇가지 관점에서 다이소, 정품, 인터넷 구매 제품을 비교해 볼게요.
첫 번째로 제일 중요한 애플워치와 결착력 부분입니다. 스트랩을 워치에 연결했을 때, 고정이 안되고 사용 중에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면 사실상 사용 못한다고 봐야 하는데요.
그 부분에서 다이소 제품은 문제가 없었고, 인터넷 구매 제품은 고정이 잘 풀려서 조만간 쓰레기통으로 갈 것 같아요.
두 번째 착용하다 스트랩을 풀 때 안쪽을 당겨서 스트랩 줄을 풀어 주는데, 다이소 제품은 뻑뻑해서 아래의 이미지 방식으로는 안되고, 줄을 직각으로 올려서 내려서 텐션을 줘야 되더라고요.
세 번째 스트랩 체인의 밀도입니다. 이거는 좀 개인적인 판단 기준이긴 하나 스트랩 체인이 촘촘하지 않아 착용했을 때, 살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없어 보이게 되는데 다이소 제품은 정품에 비해 그리 촘촘하지 않지만 그래도 티가 나지 않네요.
사실 정품 스트랩은 10만 원이 넘어가는 제품을 3천 원에 담으려고 하면 사실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에 결착 고정하는 자석 부분이 정품과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과 모양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별 문제가 되어 보이진 않네요.
몇 가지 틀린 부분이 있지만, 그거를 다 커버하는 3천 원이라는 가격은 무시하지 못할 부분인 것 같아요. 굳이 사러 가야지 할 정도는 아닌데, 다이소에 들렀을 때, 마음에 드는 색상이 있다면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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